잡담 2016. 12. 6. 23:11

녹화나 스트림만 하면 들어가는 에코때문에 매우 빡쳤었는데..


해결책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마이크 설정을 열어줍니다.

추가해놓은 마이크를 우클릭해서 설정창 띄워줍니다.


설정창에서

저 빨간 네모를 음소거로 만들어줍니다.


...

끝!


네. 이제 에코가 없어진겁니다.


망할.. 에코 없애려고 검색 겁나 많이했는데..

XSplit 홈피에서도 다 헛소리만 합니다...

여튼 간단한 해결책이죠?


다른분들은 고생 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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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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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2016. 12. 5. 17:07

지난달 HTC Vive가 한국에 정발되면서


이번에 질렀습니다.


그리고 설치해보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설치하실 때 주의할 사항이나 기타 의문이 들 수 있는 점 등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순서는 다소 중구난방일 수 있습니다.


1. Room 스케일(공간 설정) 

바이브에 대하여 찾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치를 추적해주는 베이스 스테이션 끼리의 최대거리는 5m 입니다.

이 때, 정사각형이 되도록 5m를 만들어주면 넓이가 최대가 됩니다.

물론 게임할때도 정사각형이 가장 편하구요.

이 때 가로 세로 길이는 약 3.53m 입니다.


그러니까.. 가로 세로 3.5m 공간을 추천합니다.


2. 베이스 스테이션 설치

사실 베이스 스테이션 설치하기가 가장 힘든거 같습니다.

플레이 하려는 공간의 모서리에 베이스 스테이션을 위치시킵니다.

베이스스테이션은 전원만 필요하므로 컴퓨터와의 거리는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HTC에서는 벽에 고정하라고 나사를 주긴 했는데.. 드릴로 콘크리트 벽 뚫기도 만만치 않을거 같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스탠드에 거치하는건데요. 

카메라 스탠드 같은걸 찾아보면 가격이 어마무시합니다. 10만원 이상..

거기에 2m정도 되는 높이에 설치하는 것을 추천하다보니..

그래서 제가 찾아본건 스피커 스탠드!

무게가 꽤 나가는 스피커를 매달기때문에 튼튼하고 싸더군요.

최대높이가 2m 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제가 산건 이겁니다.


이렇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주는 브라켓을 스피커 스탠드에 글루건으로 부착했습니다.

베이스 스테이션이 그렇게 무겁지 않기때문에 글루건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설치하고나서 베이스 스테이션끼리 마주보도록하고 30도 가량 숙여줍니다.

베이스 스테이션의 탐지범위가 120도 이기 때문에 30도 ~ 45도 가량 바닥쪽으로 기울여주면 됩니다.

이렇게 설치한 후 전원을 연결하면 불이 들어옵니다.

바이브의 안내서에는 흰색 불빛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초록색입니다. 한쪽 화면은 c

그리고 다른 화면은 b가 나온다면 설치 완료.


3. 방 설정

베이스 스테이션 설치를 다 했다면 이제 스팀 VR을 켜서 방 설정을 하게 됩니다.

방 설정에서 시키는데로 행동을 하시는데..

여기서 방의 크기와 구역을 설정하는 부분에서 고급을 선택하신 후

플레이 영역의 모서리만 4번 찍으면 깔끔하게 사각형 영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타 다른 사항은 HTC Vive에 잘 설명이 되어있으므로..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전 이만 VR을 하러 가겠습니다.

posted by L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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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찌 2016. 11. 16. 16:06

사실 햄스터 집만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친구네 회사에 가는김이 이것저것 잔뜩 만들 생각이었거든요.


정확히 잘라주는 레이저 커터는 .. 저의 창작욕을 자극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작품(?)은 3층 구조물 입니다.


이번에도 설계를 대충 슥슥 해줍니다.

3D도 만들어봅니다.

해서 설계를 토대로 필요한 조각들을 잘라줄 도면을 만드는데..


300x300짜리 나무판 하나에 구조물 하나가 나오도록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네 회사에 다녀오면..

이렇게 깔끔하게 잘라왔습니다.


이제 또 글루건의 도움을 받아 조립을 시작합니다.


2층을 받쳐줄 다리..

2층 판때기와 붙여주고

3층 판때기를 받쳐줄 50mm다리도 붙여준 후

3층 판때기도 붙여줍니다.

그리고 2층과 3층을 이어줄 경사로와

2층으로 올라갈 경사로를 만들어주면 끝!


배치는 이런식으로 할 겁니다.

지난 포스팅에 만든(사실은 같은 날..) 나무집과 3층 구조물을 넣어줬습니다.

밥그릇에 베딩이 안들어가도록 3층에 밥그릇을 놔줬습니다.

호기심에 바로 올라가보더군요.

밥그릇에도 한번 들어가보고..

나무에서 탄내가 조금 나는데 그래도 잘 돌아다녀줘서 다행입니다.

냄새때매 싫어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요..


우리 햄찌들이 세마리라.. 이제 각각 두개씩만 더 만들면 되네요.(귀찮....)

이제 우리 햄찌들은 밥먹으려면 3층을 가야만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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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찌 2016. 11. 16. 15:47

친구네 회사에 레이저 커터가 있다길래 햄스터 집을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지금 햄찌들이 자기로 만들어진 은신처에서 자는데.. 겨울엔 좀 춥지 않을까.. 싶어서 나무로 만들어 주려구요.


먼저 설계부터 대충 해봅니다.



캐드로 대충 슥슥 그어보고 3D도 한번 만들어 봅니다.


그냥 평범한 집같은 모양입니다. 더러워져도 청소하기 힘드므로 바닥은 없습니다.


친구네 회사로 가서 합판을 잘라옵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설계한 치수로 잘리더군요.. 나무를 태우다보니 약간의 오차는 있겠지만


절단면이 깔끔합니다. 탄 냄새가 나고 숯검뎅이 좀 묻어나더군요.


물티슈로 단면을 열심히 닦아줬습니다.


여튼 부속은 간단합니다. 앞면, 뒷면, 옆면 두 개, 지붕조각 두 개.


조립을 도와줄 글루건을 예열합니다.


다이소에서 작은걸 샀더니 조금 불편합니다.. 큰거로 살 걸 그랬어요.


여튼 글루건으로 이쁘게 붙여줄겁니다.


앞면에 옆면 붙여주고

뒷면도 붙여주고

지붕을 올려주면 완성!


순식간에 완성됐습니다.


내부는 그냥 텅 빈.. 굉장히 간단한 구조입니다.


탄내가 아직 조금씩 나는데.. 탄내가 빠지면 우리 햄찌들이 잘 사용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햄스터 집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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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Mad Games Tycoon 2016. 10. 21. 01:51

 

매드 게임 타이쿤의 게임 설정 조절하기 공략입니다.

 

게임 제작을 하게되면 게임 컨셉을 설정하게 됩니다.

 

목표 시장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모든 연령 중 한 가지를 선택합니다.

드래곤, 에로틱, 기사 등의 주제를 선택하고

스킬, 아케이드, RPG 등의 장르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게임 설정을 만지게 되는데요.

 

이러한 화면입니다. 

한 가운데를 0 으로 본다면 왼쪽으로 -5 부터 오른쪽으로 +5 까지.. 총 11개의 수치가 있습니다.

한번 플레이 하셨다면 다 아시겠죠?

여기서 어떤 것을 중점으로 개발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성공여부가 갈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모든 장르에는 최적의 게임 설정이 정해져있습니다.(게임 시작 시 이것을 랜덤으로 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개발하고 나면 최적을 게임 설정이 어떻게 되는지 힌트가 나오는데요

 

장르를 정하고 하나의 게임을 개발하여 발표하면 다음번에 개발할 때 표시가 생깁니다.

한 번 개발한 후엔 위의 두 줄에 화살표가 표시되고

두 번째 개발을 하고나면 넷째 줄 까지 화살표가 표시되며

세 번 개발하고 나면 모든 줄에 화살표가 표시됩니다.

 

화살표가 최적 설정의 힌트가 되겠습니다. 

화살표가 오른쪽으로 표시되면 중앙을 기준으로 오른쪽 (+1~+5)에 최적 설정이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왼쪽으로 표시된다면 왼쪽(-5 ~ 0)에 최적 설정이 존재합니다. 왼쪽 표시에 정 가운데인 0도 포함된다는 것에 주의하세요.

 

최적 설정이 되었는지는 당연히 평가가 높은지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사실 그것만으론 최적 설정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품질 검수부! 게임을 출시한 후 품질 검수부에서 게임 보고서를 작성해주면 설정이 잘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제가 잘 맞는지

장르 조합은 무엇이 좋은지

게임 리뷰 우선순위도 알려주며,

표적 시장은 잘 맞았는지

그리고 설정이 완벽했는지를 표시해줍니다.

 

예시처럼 완벽하게 설정 한 후, 여러 개발자를 갈아넣어(...) 그래픽 음향 보안 플레이를 빠방하게 만들어주면 돈 쓸어담는건 문제도 아니죠.

 

게임 보고서와 화살표 힌트를 이용해서 최적을 설정을 찾아 대박을 노려보세요!!

 

 

 

 

에서 끝나면 아쉽죠.. 

 

이 아래에는 모든 장르의 최적 설정이 있습니다.

 

이 설정을 사용하면 게임이 너무 쉬워져 재미가 없을 수 있으니 한번 직접 찾는 재미를 느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킬

좋은 장르 조합 - 아케이드, 퍼즐, 점프 & 런

표적 시장 - 어린이, 성인

완벽한 설정 : -4 +5 +5 +5 +5

 

아케이드

좋은 장르 조합 - 스킬, 퍼즐, 점프 & 런, 스포츠, 대전 격투, 1인칭 슈팅, 3인칭 슈팅

표적 시장 - 어린이, 청소년

완벽한 설정 : +2 +3 -2 +2 +3

 

퍼즐

좋은 장르 조합 - 스킬, 아케이드, 점프 & 런, 대화형 영화

표적 시장 - 성인, 노인

완벽한 설정 : -5 +5 +5 -5 +2

 

점프 & 런

좋은 장르 조합 - 스킬, 아케이드, 퍼즐, RPG, 1인칭 슈팅, 3인칭 슈팅

표적 시장 - 어린이, 청소년

완벽한 설정 :  0  0 -1 +1  0

 

RPG

좋은 장르 조합 - 점프 & 런, 어드벤쳐, 1인칭 슈팅, 3인칭 슈팅

표적 시장 - 성인, 노인

완벽한 설정 : -1 -3 -5 -2 -5

 

어드벤쳐

좋은 장르 조합 - 퍼즐, RPG, 3인칭 슈팅, 대화형 영화

표적 시장 - 성인, 노인

완벽한 설정 : -1 -5 -5 +2 -3

 

전략

좋은 장르 조합 - RPG, 건축, 실시간 전략

표적 시장 - 성인, 노인

완벽한 설정 : -2 +5 +5 -5 -2

 

스포츠

좋은 장르 조합 - 스킬, 아케이드, 대전 격투, 3인칭 슈팅

표적 시장 - 청소년, 성인

완벽한 설정 : +3 +5 +4 +3  0

 

대전 격투

좋은 장르 조합 - 아케이드, 점프 & 런, 스포츠

표적 시장 - 어린이, 청소년

완벽한 설정 : +2 +4 +4 +4  0

 

시뮬레이션

좋은 장르 조합 - 아케이드, 스포츠, 대전 격투, 1인칭 슈팅, 3인칭 슈팅

표적 시장 - 성인, 노인

완벽한 설정 : +5 +5 +3 -2 -5

 

경제 시뮬레이션

좋은 장르 조합 - 전략, 스포츠, 건축, 실시간 전략

표적 시장 - 성인, 노인

완벽한 설정 : -1 +5 +5 -5 -5

 

건축

좋은 장르 조합 - 전략, 경제 시뮬레이션, 실시간 전략

표적 시장 - 성인, 노인

완벽한 설정 : -2 +5 +5 -5 -4

 

실시간 전략

좋은 장르 조합 - 아케이드, 전략, 경제 시뮬레이션, 건축

표적 시장 - 성인, 노인

완벽한 설정 :  0  0  0 -1 -2

 

1인칭 슈팅

좋은 장르 조합 - 아케이드, 점프 & 런, RPG, 스포츠, 대전 격투, 시뮬레이션, 3인칭 슈팅

표적 시장 - 청소년, 성인

완벽한 설정 : +5 +2 -3 +3 -3

 

3인칭 슈팅

좋은 장르 조합 - 스킬, 아케이드, 점프 & 런, RPG, 스포츠, 대전 격투, 시뮬레이션, 1인칭 슈팅

표적 시장 - 청소년, 성인

완벽한 설정 : +4 +2 -3 +4 -3

 

대화형 영화

좋은 장르 조합 - 스킬, 퍼즐, 어드벤쳐

표적 시장 - 성인, 노인

완벽한 설정 : +5 -5 -5 +5 +3

 

도움 되셨다면 공감 한번 눌러주세요~

 

다들 즐거운 게임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Luen
:
게임/Mad Games Tycoon 2016. 10. 17. 12:21


Mintendu에 밀려 만년 2위 플랫폼을 제공하는 Siga입니다.


모델이 된 회사는 소닉으로 유명한 세가입니다.

아케이드 게임 회사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1990년대까지 세계 최대의 아케이드 게임 회사였다고 합니다.

우리에겐 소닉과 버추어 파이터, 버추어 캅 등으로 익숙한 이름이네요

지금도 세가 로고를 보면 세↗가→ 하는 특유의 로고송(?)이 머릿속에 재생됩니다 ㅎㅎ


2000년대 초에 플랫폼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여튼 우리가 오늘 알아볼 SIGA의 플랫폼의 전체 점유율을 보겠습니다.

1990년 초에 반짝 하나의 플랫폼만 좋은 성적을 보입니다.

다른 플랫폼들은 마치 무언가 벽에 막힌듯 점유율 윗부분이 평평합니다.

실제 닌텐도에 밀려 만년 2위 플랫폼이었던 슬픈 세가의 잔영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1983년 5월에 출시하는 SIG-2000입니다.

실제 모델은 세가에서 1983년 7월에 발매한 SG-1000

닌텐도의 패미콤과 같은 날 발매하였으나 처참한 성적을 낸 플랫폼입니다.

자사 게임에 자신감이 넘쳤던 세가에서 다른 게임 이식을 등한시 한 결과.. 라고 하네요.

그래서 SIG-2000도 이모양입니다. 거의 뭐.. 있는지도 모르게 있다가 슬쩍 철수합니다.



1985년 6월에 출시되는 Siga Master Station입니다.

실제 모델은 세가에서 1986년 6월에 출시한 Master System

사실 이미지는 마스터 시스템2 입니다만.. 껍데기만 다르고 알맹이는 같다고 합니다. 최대한 비슷한 이미지를 찾아보았습니다.

국내에도 삼성에서 삼성겜보이, 삼성 알라딘보이 라는 이름으로 판매했었다고 합니다.

역시 닌텐도의 패미콤에 밀려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유율을 보면 뭔가에 막혀있는 듯.. 올라가지 못합니다.

성장세만 보면 10%도 가뿐히 달성할 것 같은데..

동시대 점유율이 5위라서 사용할 일이 없는 플랫폼 되겠습니다.



1988년 4월에 출시하는 Siga Mega Station입니다.

실제 모델은 세가에서 1988년 10월 발매한 Mega Drive

이 사진도 역시 메가드라이브2 입니다만.. 알맹이는 같은 놈입니다. 

국내에도 삼성을 통해 슈퍼겜보이, 슈퍼알라딘보이로 출시되었다네요.

세계 최초 16비트 게임기입니다.

일본시장보다 유럽과 남미에서 굉장히 성공했다고 하네요.

무려 12% 점유율을 달성합니다. 

Siga플랫폼 가운데 유일하게 플레이 중 사용되는 플랫폼 입니다.

특히나 이 시기에 다른 플랫폼들의 점유율이 다 고만고만 하기에 더욱.



1990년 4월에 출시하는 Siga Play Gear입니다.

실제 모델은 세가에서 1990년 10월 발매한 Game Gear

휴대용 게임기 주제에 무려 세가 마스터 시스템과 동일한 하드웨어 스펙을 장착한 엄청난 녀석입니다. 그래서 크기도 엄청난..

풀 컬러 액정에 백라이트까지 장착한 괴물이었으나 압도적인 배터리 소모를 이기지 못하고..

시대를 너무 앞서간 게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성적은 뭐.. 네. 그렇습니다. 

Siga 플랫폼들은 윗부분이 다 저렇게 잘려나가서 점유율이 좋을 수 가 없어요..



1994년 6월 출시되는 Siga Merkur입니다.

실제 모델은 세가에서 1994년 11월 발매한 Sega Saturn

새턴이라는 이름이 세가의 여섯번째 게임기 제작 프로젝트여서 토성(태양계에서 6번째)에서 따와 임시로 붙인 이름이었으나, 개발 정보가 유출되면서 그대로 정식 명칭이 되었다고 합니다.

패러디인 Merkur도 무슨 소리인가 해서 찾아보니 수성(Mercury)의 슬로베니아어 였습니다.

게임제작자가 참.. 이름을 잘 바꾸는거 같아요.

소니의 플스와 피튀기는 경쟁을 했던 기기입니다. 졌지만

점유율은 뭐.. 이제 기대도 안하고 있습니다.



1998년 6월에 출시하는 Siga Screamcast입니다.

실제 모델은 세가에서 1998년 11월 발매한 Dreamcast

플스에 밀리던 세가 새턴의 바통을 이어받은 세가의 사운을 건 차세대 게임기입니다.

압도적인 성능으로 플스는 눌렀지만 플스2에게 그만.. (DVD기능을 안넣어서 라는 말이 있습니다.)

패러디한 이름인 Scream을 보면.. 세가의 Dream이 결국 비명으로..

이 기기를 마지막으로 세가는 게임기 산업을 포기합니다.

역사를 만영해서 그런지 01년 하반기에 돌연 철수합니다.




2020년 4월에 발매하는 Siga Mega Cast입니다.

실제 모델은 없습니다.

세가를 사랑하는 게임개발자가 만들어낸 허구입니다.

성적도 굉장히 좋습니다. 

2030년까지만 조사하긴 했지만 아마 15%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Siga에서 제공하는 여러 플랫폼을 알아봤습니다.

실제 제품과 역사를 알아보면서 분석하니까 재밌네요.


그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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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en
:
게임/Mad Games Tycoon 2016. 10. 11. 13:16


플레이 초반에 반짝 좋은 플랫폼을 제공하는 Katari입니다.


실제 회사는 미국의 게임 개발사인 Atari입니다.

1982년에 창업한, 세계 최초의 비디오 게임 회사라고 합니다.

특이한게 미국회사인데, 회사명은 바둑용어 ”아타리“(단수)이고, 로고는 후지산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아타리". 네. 그래요. 그건 황금시대에 사랑받던 이름입니다. 휴대폰도 컴퓨터도 없던 마법의 시기에요. 아타리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전자오락과 가정용 게임기의 선구자였죠. 영원할 것만 같던 해가 지고 난 뒤에도 사람들에게는 아타리가 최고였어요. - AVGN

나무위키에 아타리를 종합평가하는 말로는 이렇게 적혀있네요.

1972년 초부터 비디오게임을 부흥시키며 절대자의 자리에 있었지만 1983년 아타리쇼크 사건을 계기로 거의 망했다고 하네요. 이때 미국 게임시장이 크게 축소됐다는데.. 그게 게임내에는 구현이 안되서 다행입니다.. ㅎ


게임 내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Katari는 총 7개의 플랫폼을 발표합니다.


Katari 2600

Katari 5200

Katari 7800

Katari STT

Katari Lunx

Katari Lion

Katari Lion 2

Katari 2600만 제외하고는 좋지 않은 점유율만 보여주다가 Katari Lion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플랫폼을 출시하지 않습니다.

Lion2는 뜬금없이 2016년에 혼자 출시하므로 개별표시만 하겠습니다.

Katari의 플랫폼들은 실제 모델의 모델명을 거의 바꾸지 않았다는게 특이한데.. 아마 게임개발자가 아타리에 애착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

Katari Lion까지는 실제 있던 플랫폼의 패러디이고, 2016년에 출시하는 Lion2는 아타리의 부활을 기원하는 개발자가 집어넣은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하나씩 살펴보죠.


1976년 2월에 출시된 Katari 2600입니다.

실제 모델은 1977년 10월 발매된 Atari의 Atari 2600

세계 최초 풀컬러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한 가정용 게임기였다고 합니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지만 아타리의 병신같은.. 운영으로 인해 아타리쇼크를 불러온 기기입니다.

1976년 2월에 출시했기 때문에 게임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점유율을 보여주는 플랫폼입니다.

그러나 아타리쇼크를 반영해서인지 급격한 점유율 하락을 보이며 82년 하반기부터는 0.1%대의 점유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쭉 92년 상반기까지 철수안하고 버팁니다. 당연히 아무도 이 플랫폼으로 게임개발은 안하겠지만..

실제 모델이 1992년 1월에 지원이 중단되었다는데 그걸 반영한 것 같습니다.

여튼 초반엔 굉장히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기에 열심히 사용하고 바로 버려버리면 됩니다 ㅎ



1982년 4월에 출시하는 Katari 5200입니다.

실제 모델은 1982년 11월에 출시한 Atari의 아타리 5200 슈퍼시스템(Atari 5200 SuperSystem)

아타리 2600의 후속모델인데 아타리 2600과의 호환에 너무 치중한 까닭에 이 기기의 고성능 게임이 별로 안만들어져 금방 망해버렸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점유율이 처참합니다. 시작 점유율은 좋지만 계속 감소하다가 84년 하반기에 철수해버립니다. 



1984년 4월에 출시하는 Katari 7800입니다.

실제 모델은 1984년 6월 발매한 Atari 7800

1984년 6월에 캘리포니아에서 시험 판매하지만 한달 후 판매를 중단하고 2년 뒤인 1986년에 다시 판매하지만.. 이미 시장은 닌텐도와 세가가 점령하고 있어서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고 합니다.

Katari의 2600을 제외한 모든 플랫폼이 그렇지만.. 점유율이 좋지 않습니다.

역사적인걸 참 잘 반영해놓은 게임입니다.



1985년 7월에 출시하는 Katari STT입니다.

실제 모델은 1985년 6월 발매한 Atari ST

아타리 쇼크 이후에 홈컴퓨터 시장에 뛰어든 아타리에서 발매한 개인용 컴퓨터입니다. 가장 처음으로 풀 비트맵으로 구현된 컬러 GUI를 장착한 컴퓨터입니다. ST가 가장 각광을 받은 것은 음악 분야로 MIDI 인터페이스가 기본으로 내장되었던 덕에 아마추어 음악가는 물론이고 전문 뮤지션들이 앨범작업을 하는데도 ST를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실제 모델의 역사대로 라면 그래도 준수한 점유율을 보여주면 좋겠으나.. 게임용 플랫폼이 아닌 개인용 컴퓨터여서 그런지 별로 좋지 않은 점유율을 보여줍니다.



1989년 5월 발매하는 Katari Lunx입니다.

실제 모델은 1989년 10월 발매한 Atari Lynx

아타리에서 발매한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컬러 액정에 백라이트를 사용한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랍니다.

아타리가 최초로 적용시킨 기술은 많은데.. 성적은.. (처참)

이 플랫폼으로 제작된 게임들이 준수하지 않아서 망했다고 합니다.

영 점 몇 퍼센트를 전전하다가 94년 하반기 철수해버립니다.



1993년 6월 출시하는 Katari Lion입니다.

실제 모델은 1993년 11월 발매된 Atari Jaguar

전용패드가 굉장히 불편하게 생겼습니다..

여타 다른 아타리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게임타이틀 부족과 기타등등의 이유로 망했습니다.
아타리는 이후로 하드웨어 사업에서 철수합니다.

굉장히 처참합니다. 0.2%만 유지하다가 96년 하반기에 금새 철수해버립니다.



2016년 5월에 출시하는 Katari Lion2입니다.

실제 모델은 없으며, 아타리의 부활을 바라는 제작자의 바람인 것 같습니다.

점유율이 굉장합니다.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성장해서 무려 15%를 돌파합니다.

이 때 다른 플랫폼을 봐도 PC가 30%대까지 추락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는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점유율 순위가 무려 2위!!



아타리의 망령이 깃든 Katari의 모든 플랫폼을 알아봤습니다.
조사하면서 아타리쇼크가 굉장히 자주 언급되길래 찾아봤는데.. 아타리가 굉장히 병크를 저질렀더군요. 게임개발자를 박대하다니.. 플랫폼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그걸 사용하여 플레이할 게임이 좋지 않으면 망할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 정보와 사진은 위키피디아와 나무위키를 참조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 끝!


posted by L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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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Mad Games Tycoon 2016. 10. 10. 14:15


매드 게임 타이쿤에서 꾸준히 사용하게 되는 플랫폼인 PC와 Upple 플랫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ITM에서 1980년 1월, 즉 게임 시작과 동시에 출시하는 Personal Computer입니다.


실제 모델은 말할것도 없이 IBM의 Personal Computer

애플에서 1977년 애플ll로 큰 성공을 거두자 IBM에서 사무용이라는 컨셉으로 1981년에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래픽과 사운드 성능이 매우 떨어져서 게임을 플레이하기에는 어울리지 않았으나 여러 확장기기의 등장으로 점점 나아졌고 하네요.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PC에 대해서 말하자면, 처음부터 AAA규모의 게임을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이미지가 이렇게 간지나게 바뀝니다.

따로 새로운 출시 없이 이미지만 바뀝니다...

점유율 추이는 이렇습니다만.. 큰 의미는 없습니다.

항상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기 때문에 항상 개발 플랫폼에 추가되기 때문이죠 ㅎㅎ

점유율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이유도 보면, 

다른 플랫폼들이 많이 나오고 성공하면 점유율이 내려가고

시장에 플랫폼들이 별로 없고 점유율이 부진하면 PC의 점유율이 올라갑니다.

아마 다른 플랫폼이 가지는 점유율을 제외한 모든 점유율을 PC가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2020년을 넘겨서 후반으로 가면 꾸준히 성장하는 가상의 플랫폼때문에 점유율이 급격히 감소합니다만, 

결국 그러한 플랫폼들도 종국에는 모두 철수할게 분명하기 때문에 아주아주 길게 게임을 한다면 최종에 남아있는 플랫폼이 될거라고 예상됩니다.



다음은 Upple 회사입니다.

당연히 Apple의 패러디죠 ㅎㅎ

Upple은 게임 중 플랫폼을 총 세개 발표합니다. 


Upple ll

Upple Muc

Pippal


이 중 Upple Muc은 시장 철수를 하지 않아 플레이하는 동안 계속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전체 점유율 추이는 이렇습니다.




1976년 4월 출시되어있는 Upple ll 입니다.

실제 모델은 Apple에서 1976년 8월 출시한 Apple ll

게임 시작시 이미 플랫폼 시장에 출시되어 있습니다. 

게임 극초반에 매우 높은 점유율을 보여줍니다만.. 급격한 하락세를 타고 점유율이 바닥을 칩니다. 초반에 점유율 높다고 Upple ll의 개발도구를 구입하면.. 5000달러 날리는거죠..

그 바닥상황에서 93년 하반기까지 버티다가 시장에서 철수합니다.

실제 모델인 Apple ll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Apple lle가 93년까지 생산되었다는 것을 반영하기 위함인것 같기도 합니다. Apple ll의 업그레이드 모델들은 게임용으로 미국에서 많이 쓰였다는데 점유율 보정 좀 해주지..



1984년 5월 출시하는 Upple Muc입니다.

실제 모델은 Apple이 1980년 1월에 출시한 Macintosh(맥)


당시 매킨토시는 최초로 성공한 GUI컴퓨터라고 합니다.

게임 플레이를 하다보면 이미지가 바뀝니다.

단박에 최신형 모양새.. 실제모델은 아이맥으로 보입니다.

출시한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87년 하반기만 되어도 10%를 돌파합니다.

애플에서 Mac이라는 이름으로 컴퓨터를 계속 내는것을 반영해서인지, 시장에서 철수하지 않고 계속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PC와 마찬가지로 출시되었을 때 부터 AAA규모의 게임을 지원하며, 다른 플랫폼들이 잘나가면 점유율이 하락하고, 반대 경우에는 상승합니다.

Muc이 부흥하는 초반을 제외하곤 PC가 가지는 점유율의 1/7가량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대략 점유율이 6~8%구간에서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잘나가는 플랫폼이 없을때 간간히 이용하게 됩니다.



1995년 5월에 출시되는 Pippal입니다.

실제모델은.. 알 수 없습니다. 

엄청 검색해보고 영어위키도 뒤져봤지만 애플에서 이런걸 만든게 없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납작하게 생긴건 분리형 컴퓨터인 매킨토시 LC인데.. 이건 1990년 작품이라..

1995년 5월에 뜬금없이 출시된 후 0.1%대의 매우 부진한 점유율을 보이다가 97년 하반기에 시장에서 철수합니다. 그래서 사실 볼일도 없죠..



이상으로 Upple사의 플랫폼과 PC의 점유율추이, 그리고 기타 잡정보 전달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L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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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Mad Games Tycoon 2016. 10. 7. 14:41

Mintendu.. 누가 봐도 닌텐도의 패러디 입니다.


80년대 초부터 꾸준히 플랫폼을 출시해서 이 게임이 끝날 때 까지 괜찮은 점유율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실제 닌텐도는 77년 컬러TV게임 이라는 비디오게임기를 시작으로 게임산업에 뛰어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이후는 뭐 아시다시피..

나무위키에는 

비디오 게임 역사의 전설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회사

아케이드부터 게임을 즐긴 1960년대생부터 닌텐도의 제2의 전성기를 함께한 2000년대생까지 가장 익숙한 게임 회사

라고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출시 순서대로 정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Mintendu MES

Mintendu Game Joy

Mintendu SMES

Mintendu N63

Game Joy Color

Game Joy Advance

Mintendu Playcube

Mintendu D-S

Mintendu Fii

Mintendu 3SD

Mintendu FiiU

Mintendu MX

Mintendu Fii Unlimited


마지막에 두개는 뭐.. 공상이지만 여튼 이렇습니다.


전체 점유율 그래프를 보면 이렇습니다.

꾸준한 제품 출시와 준수한 점유율이 돋보입니다.

점유율에 꽤 괜찮음에도 갑자기 플랫폼을 철수해서 당황하게 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이제 각 제품별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실제 모델은 1983년 7월에 발매된 패밀리 컴퓨터(줄여서 패미컴 또는 FC)

북미와 유럽에 1985년 10월 발매된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NES)

게임 내 이미지는 북미판을 닮았다.


비디오 게임계의 한 획을 그은 고전게임기의 대명사

아타리 쇼크로 박살난 북미 게임시장을 부활시킨, 그리고 닌텐도의 장대한 전설을 이룩한 게임기

-나무위키 발췌

83년 4월에 출시한 후 16%가 넘는 최고 점유율을 보여주는 Mintendu MES 입니다.

95년 하반기에 철수하는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굉장히 장수하는 플랫폼입니다.




실제 모델은 닌텐도가 1989년 4월에 출시한 게임보이

현재 전세계 휴대용 게임기의 표본이 된 마스터피스.

1990년대를 상징하는 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 1순위.

-나무위키 발췌

89년 4월에 출시한 후 11%가 넘어가는 준수한 점유율을 보여주는 GameJoy입니다.

휴대용 게임기로 출시되어서 비슷한 시기의 다른 플랫폼보다 지원하는 게임규모가 작습니다.

98년 하반기에 철수하기 전까지 괜찮은 점유율을 보여줍니다.



실제 모델은 닌텐도에서 1990년 11월 출시한 슈퍼패미컴

북미에 91년 8월에 발매한 SNES(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게임 내 이미지가 MES와는 다르게 일본판을 닮았다.

-나무위키 발췌

Mintendu SMES 역시 90년 4월에 출시한 후 11%까지 점유율이 성장하기 때문에 써먹기 좋은 플랫폼입니다.

이전 플랫폼인 GameJoy와 출시가 1년밖에 차이가 안나지만 휴대용이 아니기때문에 지원 게임규모는 A입니다.



실제 모델은 닌텐도에서 1996년 6월에 출시한 닌텐도64(N64)

96년 5월에 출시하는 Mintendu N63은 10%를 넘어가는 괜찮은 점유율을 보이지만 차기 모델 때문인지 시장에서 빨리 철수합니다.



 

실제 모델은 닌텐도에서 1998년 10월에 출시한 게임보이 컬러

98년 4월에 출시하는 Game Joy Color는 10%를 넘어가는 괜찮은 점유율을 보이다가 난데없이 철수해버린다.

여기에 낚여서 Game Joy Color로 개발하면 게임이 망합니다.

Game Joy의 다음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지원 게임 규모가 B+인 것도 문제입니다.



실제 모델은 닌텐도에서 2001년 9월에 출시한 닌텐도 게임큐브(NGC)

2001년 5월에 출시하는 Mintendu Playcube입니다.

플스2에 밀려서 그저그런 판매량을 보였던 원작을 재현하기 위함인지.. 점유율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실제 모델은 닌텐도에서 2001년 3월 출시한 게임보이 어드밴스(GBA)

2001년 6월에 출시하는 Game Joy Advance입니다.

실제 모델은 이전 기종인 게임보이와 호환되어 준수한 판매량을 보였다고 합니다만..

본 게임에선 호환따위 구현되어있지 않기때문에 10%를 못넘기는 그저 그런 점유율을 보입니다.

이럴거면 이전 기종인 게임보이 컬러를 왜 빨리 철수시키는건지...



실제 모델은 닌텐도에서 2004년 11월 발매한 닌텐도 DS(NDS)

2004년 6월에 출시하는 Mintendu D-S입니다.

점유율이 10%에 다다릅니다. 동시대에 점유율이 높은 플랫폼이 없기때문에 이녀석을 사용하게 됩니다.



실제 모델은 닌텐도에서 2006년 4월 발표하고, 2006년 11월 발매한 Wii

2006년 5월에 출시되는 Mintendu Fii입니다.

보기엔 점유율이 안좋아보이지만 저 시기에 하도 많은 플랫폼이 범람해서.. 이정도면 상위권 점유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모델은 닌텐도에서 2011년 2월 발매한 닌텐도 3DS

2011년 6월 출시되는 Mintendu 3SD입니다.

점유율이 9%도 못미치지만 Fii와 마찬가지로 워낙 많은 플랫폼이 쏟아지는 시기라 점유율 상위권에 해당합니다.



실제 모델은 닌텐도에서 2012년 11월 출시한 Wii U

2012년 6월에 출시하는 Mintendu FiiU입니다.

점유율 성적이 좋지 않지만.. 3DS와 같은 이유로 점유율 상위권이 되겠습니다.



실제 모델은 닌텐도에서 2017년 3월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기의 코드네임 NX

2016년 9월에 출시하는 Mintendu MX입니다.

이 게임이 출시한 2016년 이후는 게임 개발자의 상상이지만, 이 플랫폼은 점유율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제일 높을때 동시기의 점유율 4위정도..?



2020년 6월에 출시하는 Mintendu Fii Unlimited입니다.

게임 내에서 2019년 이후에 출시하는 모든 플랫폼이 그렇듯, 점유율이 조금씩 계속 성장합니다. 다른 플랫폼의 성장으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15%까지 성장한 후 점점 점유율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내의 Mintendu 회사에서 출시하는 모든 플랫폼을 알아봤습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닌텐도 정보를 많이 알게되었네요 ㅎㅎ

게임 제작자의 네이밍 센스 때문에 실제 제품을 잘못 기억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posted by L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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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Mad Games Tycoon 2016. 10. 6. 16:16



Mad Games Tycoon 정식 출시버전 정보입니다.


버전 v R-1.160930A에서 실험하였습니다.



매드게임타이쿤을 하다보면 수많은 플랫폼이 흥망성쇠를 거듭합니다.

게임을 출시하는 입장에선 점유율이 높은 플랫폼을 알고있으면 좋겠죠.


1980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월과 7월에 점유율을 기록한 자료입니다.

실험하면서 보니까 점유율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플랫폼을 철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로 정리했지만 보기에 눈이 어지러워 5년단위 그래프로 보겠습니다.

PC는 다른 플렛폼이 점유하고 남은 점유율을 모두 가집니다. 그래서 40~60%의 점유율을 꾸준히 보입니다. PC는 그래프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출시 후 5% 미만의 낮은 점유율만 가지고 있는 플랫폼은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출시하면 선이 나타나고, 철수하면 선이 사라집니다.

클릭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위 : %

80년 - 85년


85년 - 90년


90년 - 95년


95년 - 00년


00년 - 05년


05년 - 10년


10년 - 15년


15년 - 20년


20년 - 30년

사실 이 게임의 출시년도인 16년을 넘어서부터는 공상입니다.

그래서 .. 상상에서 만든 플랫폼들이 꾸준히 성장하다가 15% 부근에서 다시 하락합니다.

그래서 PC와 애플맥의 점유율이 꾸준히 떨어지지만

22년도 이후로 새로운 플랫폼이 나오지 않아서 계속 플레이하다보면 모든 플랫폼이 시장에서 철수하고 PC와 애플맥만 남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포스팅으론 주요 플랫폼의 점유율 추이를 정리해볼까 하네요.

모두 즐겜하세요!

posted by L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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